보은군 속리산면 출신인 임성빈 대표는 보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6년도에 ㈜포스메카를 설립해 현재 크린룸·크린부스, 마스크 등을 제조 및 제작을 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임성빈 대표는“일상생활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됐지만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해지고 있어 마스크 구입에 부담이 될 수 있는 고향에 계신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이번 마스크 기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항상 고향을 잊지 않고 군민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포스메카 임성빈 대표님께 감사하다”며“기탁해 주신 물품은 군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