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54.6%로 당선됐다.
민주당에서는 조 의원이 무리 없이 본선까지 직행할 것으로 보인다.
조 의원에게 맞설 대항마로는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 김문영 전 유성 을 당협위원장이 거론되고 있다.
또한 청년 정치인인 박철환 대전시 정무수석보좌관의 이름이 끊임없이 오르내리고 있다.
여기에 대전경찰청장을 지낸 윤소식 경찰청 교통국장과 장능인 전 대통령직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대변인도 거론된다.
그러나 현재 국민의힘의 당협위원장이 공석으로 남아있다는 점이 큰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 의원의 3선 가도에 힘을 보태는 격이라는 것.
당협위원장은 곧 공천이라는 공식이 성립되기에 향후 당협위원장 선임에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