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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10총선 누가뛰나] 조승래 3선 도전 전망속 국힘 진동규 등 물망

대전 유성구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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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4.28 10:54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유성 갑 선거구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승래 국회의원의 3선 도전이 유력하다.

조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54.6%로 당선됐다.

민주당에서는 조 의원이 무리 없이 본선까지 직행할 것으로 보인다.

조 의원에게 맞설 대항마로는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 김문영 전 유성 을 당협위원장이 거론되고 있다.

또한 청년 정치인인 박철환 대전시 정무수석보좌관의 이름이 끊임없이 오르내리고 있다.

여기에 대전경찰청장을 지낸 윤소식 경찰청 교통국장과 장능인 전 대통령직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대변인도 거론된다.

그러나 현재 국민의힘의 당협위원장이 공석으로 남아있다는 점이 큰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 의원의 3선 가도에 힘을 보태는 격이라는 것.

당협위원장은 곧 공천이라는 공식이 성립되기에 향후 당협위원장 선임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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