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에서는 이명수 의원과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 이건영 전 청와대 행정관이 거론되고 있다.
5선 도전에 나서는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은 과거 자민련과 국민중심당, 자유선진당 등 충청권 기반 정당은 물론 열린우리당에도 잠시 몸담은 전력을 가지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했다.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현재 충남도 베이밸리 추진단장을 맡고 있으며 아산지역에 ㈔이순신리더십 연구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지지 세력을 모으고 있다.
이건영 전 청와대 행정관은 아산시민포럼 대표를 맡아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각종 지역행사와 주민 행사 등에 참석하며 지지 세력을 모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전 아산시장 출신인 복기왕 현 충남도당위원장이 거론된다.
지난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으로 출마해 자민련 이명수 후보를 간발의 차로 누르며 당선됐으나 선거법 위반으로 중도 낙마했으며 아산시장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당내 입지와 지역의 지지기반이 탄탄하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