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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B&F 박자룡 대표,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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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4.30 22:37
  • 기자명 By. 노경래 기자
▲ 새롬B&F 고향사랑기부 기탁식 모습 (사진=부여군 제공)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이 최근 새롬B&F 농업회사법인 박자룡 대표가 고향발전을 위해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자룡 대표는 부여군 외산면이 고향으로 외산중학교 등을 졸업한 후 현재는 국내 유수의 식품관련 기업에 과채가공품 및 식품향료·첨가물 등을 공급·판매하는 새롬B&F 농업회사법인의 대표를 맡고 있다.

박자룡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처럼 기부금이 고향의 발전과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부여가 고향인 출향인사 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께서 부여에 관심을 갖고 마음을 이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위해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박자룡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보여주신 귀중한 뜻을 부여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의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체험형 답례품 발굴 등 답례품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국민께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제도 홍보와 기부 방법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고향사랑기부제 성장기반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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