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동구, 천동중 신설 차질 없도록 민·관 한자리 모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5.01 11:19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천동중 신설 지원 민·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사진= 동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천동중 신설 지원 민·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천동중 설립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 위원과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그동안 천동중 설립 추진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설립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뜻을 함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오광열 시교육청 행정국장이 회의에 참석해 진행 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다소 해소해 줬을 뿐 아니라 그동안 학교 신설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이성훈 민·관협의체 공동의장은 "천동중 신설이 올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길 기대한다"며 "민과 관이 힘을 모아 성과를 보일 수 있게끔 적극적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청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고 관계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조해 천동중 설립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민선 8기 들어 본격 추진 중인 천동중 신설 지원을 위해 지난해 10월 천동중 설립추진위를 중심으로 민·관협의체가 결성됐으며 시교육청에서도 동구 내 중학교 신설 필요성에 공감하고 올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