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금산교육청, 2023 온 가족 함께 금성산 술래길 나들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5.01 13:52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 금산교육청은 지난 29일 ‘2023 온 가족 함께 금성산 술래길 나들이’를 진행했다. (사진=금산교육청 제공)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2023 온 가족 함께 금성산 술래길 나들이’를 진행했다.

학생과 학부모 20여명이 참여했고, 금산교육지원청, 칠백의총, 금산문화원에서 관계자 10여명이 함께했다.

‘2023 온 가족 함께 금성산 술래길 나들이’는 금산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칠백의총과 함께하는 향토사 다섯 고개’ 사업의 첫 고개에 해당하는 행사로 우리 소리 공연, 포토존 사진 촬영, SNS 참여 이벤트, 금산 꽃다발 만들기의 순서로 진행됐다.

술래길 입구에 있는 정자에서 우리 소리인 판소리 ‘춘향가’ 공연을 감상하고, 산림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술래길을 탐방했다. 뱀이실재가 내려다보이는 술래길 중턱에서는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포토존 사진 촬영이 이어졌으며, 칠백의총으로 내려와 금산 꽃다발 만들기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술래길 탐방 중에는 장호 금산문화원장으로부터 금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미니 강연도 이어져 다채로운 시간이었다.

‘칠백의총과 함께하는 향토사 다섯고개’는 2023년 금산교육지원청이 신설한 향토사 교육 사업이다.

학생, 보호자, 지역이 함께하는 전통놀이 운동회(6월), 칠백의총 달빛기행(7월), 전통악단 초청 음악회(10월), 금산사랑 나라사랑 영화제(11월)로 이어져 향토사에 대한 교육공동체 전체의 인식을 제고하는 데에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금산교육지원청과 칠백의총, 금산문화원이 함께 주관하고 후원해 운영됨으로써 지역의 교육자원들이 교류하고 협력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우리 지역 금산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데에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