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지난 1일 중학동에 거주하는 염창선(99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고 건강을 기원하며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이를 시작으로 시는 오는 4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99세 어르신 22명과 100세 이상 48명 등 총 70명의 어르신에게 읍면동별로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감사와 공경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의 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감사 인사를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보다 다양한 어르신 복지정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령친화 인증 도시에 걸맞게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효행장려금지급, 어르신놀이터 운영, 노인일자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8일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