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 주무관은 지난달 25일 오전 11시경 정기예탁 해지 및 현금지급을 의뢰하는 80대 어르신 고객을 응대하면서 자금용도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과정에서 금융사기범죄임을 확신, 범인과 국제전화통화중인 고객의 전화를 끊고 수신차단후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박봉규 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다양한 수법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는 전화나 문자메시지는 100% 보이스피싱이므로 절대로 인출하지 못하도록 금융기관 직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유사사례 발생시 112신고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