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명성 유유예식장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유기준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 수석부회장, 충북도지회장, 김창규 시장, 이정임 의장, 지역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선언, 내빈소개, 회장 임명장 수여, 신임회장 취임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소상공인 권익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양응진 초대 회장은 “소상공인의 애환과 요구를 수용해 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성장과 성공을 도모하는 중추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규 시장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내 소상공인 권익 향상과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연합회를 발족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시에서도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