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눔은 양 기관이 '돌봄 체계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지난 4월 3일 업무협약을 맺은 후 진행한 세 번째 협력사업이다.
후원 물품은 대전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취약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식 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의 외국인 가족을 위한 나눔의 자리를 대전봉사체험교실을 통해 마련했다"며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선도기관으로서 다양한 지역 단체 및 기관 그리고 시민과 외국인주민 모두를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장은 "사회서비스원과 시민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봉사 및 나눔 활동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