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본부에 따르면 부부는 19년간 품질 좋은 한우 생산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경영개선과 꾸준한 사양관리기술 습득으로 고급육을 생산해 경쟁력을 갖췄다. 또 현대적 축사시설을 갖추고 각종 사업 참여를 통한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 및 암소개량에 힘쓰며 선도적 축산 농가로 인정받았다.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에 앞장섬으로써 농가소득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선도 농업인에게 수여된다. 새농민 운동의 확산을 위해 지난 1966년부터 농협중앙회에서 부부 단위로 선정‧시상하고 있다.

대전지역에선 현재 68쌍의 농업인 부부가 새농민상을 수상해 지역농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