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프로그램인 든바다과정, 중학생 프로그램 난바다과정, 고등학생 프로그램인 허허바다 과정으로 10월 중순까지 총 30기수, 연인원 1만1016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한다.
지난 1일부터 진행된 든바다과정에는 한벌초, 학성초, 양성초 학생들 120여명이 참가해 2박 3일간의 해양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립생태원 견학 △바나나보트 타기 △고무보트 체험 △생존수영 실습 △짚트랙 체험 △레크리에이션활동 등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고등학생 체험과정인 허허바다과정은 한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어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수상스키 기본과정과 수상안전교육활동, 해양진로교육 탐색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의연 해양교육원장은 “바다가 없는 충북의 학생들을 위한 도전과 모험의 해양체험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충북 미래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