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재단에 따르면 아티언스(Artience)는 예술(Art)과 과학(Science)의 합성어로, 예술가가 과학자와 만나 협업을 통해 실험예술을 창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도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다누리 관련 협업주제를 제시하는 등 총 7개의 연구기관(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명공학 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폭넓은 주제의 예술·과학 융복합 예술창작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재단은 7개 연구기관 박사의 다양한 과학연구 주제를 바탕으로 융복합 예술창작활동을 펼칠 시각, 음악,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참여예술가를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예술가는 최대 2년간 과학자와 협업(멘토링) 및 작품 제작을 지원받게 되며, 2년차에는 창작 결과물을 선보이게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여예술가는 내달 초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예술지원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