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대전지역 양육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행복나눔 푸드트럭’ 을 진행한다.
이번 행복나눔 푸드트럭은 대전신세계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청년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 소속 푸드트럭들이 양육시설을 찾아 사전조사를 통해 파악한 선호메뉴들을 어린이들에게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신세계는 이번 활동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 1853만원을 후원했으며 각 양육시설에는 푸드트럭 2~4대와 함께 대전신세계 임직원 봉사단이 방문해 배식 도우미 및 비눗방울 놀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안용준 대전신세계 부점장은 " 지역의 모든 어린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신세계는 지난해 유성구 드림스타트 결연 아동 50세대를 대상으로 매월 식품패키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매년 지역 청소년 130명에게 희망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