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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창의인재학교 교육주체별 협의회 개최

미래교육 위한 역량강화,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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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08 11:04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일 대전시교육청이 유성구 라미컨벤션에서 창의인재학교(대전형 혁신학교) 교육주체별 네트워크 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9일까지 유성구 라미컨벤션에서 창의인재학교(대전형 혁신학교) 교육주체별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창의인재학교 관리자 및 학부모, 교사 등 각 교육주체별로 미래교육에 대한 역량강화와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총 130여 명이 참여해 활발한 소통 시간을 가졌다.

앞서 시교육청은 대전형 혁신학교인 창의인재학교 33교를 운영 중이다.

또 학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동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교사, 학부모,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교육주체별 5개 분과로 네트워크 협의체를 조직해 정기적인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교장, 교감 네트워크 협의회는 변화하는 미래사회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운영됐다. 경희대 성열관 교수와 충남대 최유현 교수의 특강 및 워크숍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우리가 만들어가야 하는 미래학교의 모습을 함께 고민했다.

학부모, 교사 네트워크 협의회에서는 보문중 정소영 교사와 대전은어송중 박은화 교사의 발표를 통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활동 및 교사 전문적 학습공동체에 운영에 관한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교육주체들의 교육과정 참여 역량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공동 관심사를 가진 학교들끼리의 소그룹 협의를 통해 문제해결, 발전방안도 모색했다.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배움과 성장이 있는 행복한 혁신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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