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보은군실버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군의원, 유관기관 및 민간사회단체장, 노인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유공자 표창, 가족愛순간 사진 및 산문·사행시 공모전 입상자 수여 등 기념식과 행복나눔단 봉사단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최재형 군수님과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군의원, 유관기관 및 민간사회단체장 등 내빈들이 고령의 노인분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배식 봉사도 같이 이뤄져 어버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해다.
실버복지관에 거주하는 한 노인은“자식들이 늘 바빠서 자주 만나지 못해 속상했지만 이렇게나마 어버이날 행사로 행복한 하루를 선물 받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어버이의 헌신적인 희생을 잊지 않고 효를 되새기는 날인 어버이날 만큼은 어르신들 마음에 위안이 될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