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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2기 D-유니콘기업 10개 사에 현판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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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08 16:31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8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제2기 D-유니콘기업 10개 사에 현판을 증정했다.(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8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제2기 D-유니콘기업 10개 사에 현판을 증정했다.

지난달 참여 기업을 모집한 D-유니콘 프로젝트는 유망 기술창업 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제2기 D-유니콘기업은 나르마, 로보아르테, 듀오픽스레이, 바이오오케스트라, 에이유, 엑스엠더블유, 퀀텀캣, 포벨, 휴비스, 페리지어로스페이스 등 10개 기업이다.

이날 현판식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등 D-유니콘육성위원회 위원, 제1기 및 제2기 D-유니콘기업 20개 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2기 D-유니콘기업에게는 대외 이미지 제고,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유니콘 멤버십(최초 3년간)을 부여하고, 비즈니스 전용 공간인 유니콘 라운지 우선 사용권이 부여된다.

또 소비자 분석, 기술·경영컨설팅, 기술이전·지식재산권 획득, 홍보·마케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7000만원의 도약 지원금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기업 제품 특성에 적합한 세계 박람회 참가 지원 2000만원과 전문 컨설팅 기관과 연계한 글로벌 사업화 지원, 기존에 선정된 기업과 함께 투자설명회, 기업교류회 등 네크워크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장우 시장은 "D-유니콘프로젝트는 지역의 강점인 기술과 인력, 연구개발기술을 활용한 신산업분야 창업생태계 조성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시는 산업용지 500만 평 확보, 대전투자청 설립, 대전산단 청년창업 활성화 단지 조성 등을 통해 유망 기술창업기업이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2022년 선정) D-유니콘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들의 2021년 대비 기업가치 2585억원, 투자유치 91억원, 매출액 450억원, 고용인원 126명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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