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회는 아이들이 가정의 달의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사진 촬영 구역을 1층 작품 전시 공간에 설치했다.
학부모회는 사진 촬영 구역에서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 모양의 펜과 실내화를 장식하는 액세서리인 지비츠(Jibbits)를 나눠 주고,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사진 촬영 구역에 대형 카네이션을 비치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영상이나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윤혜진 학부모회 회장은 "서툰 솜씨지만 열심히 만든 대형 꽃 사진 촬영 구역이 다빛초 아이들의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장소로 활용돼 뿌듯하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표정으로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고 말했다.
김미선 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준 학부모회에 감사하다"며 "다빛초는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