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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역 특화형 비자 발급대상자 83명 추가 모집…제조업 및 농업 25개 업종 취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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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10 10:52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제천시청 전경 (사진=충청신문 DB)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특화형 비자 추가 발급 대상자 52명을 모집한다.

법무부가 추천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지역으로 지정된 제천시는 지난 1~2차 모집에서 83명을 모집했다.

모집대상은 한국어 능력, 소득·학력 등 법무부 기본요건을 갖춘 외국인 우수인재로 시가 허용한 제조업, 농업 등 25개 업종에 취업이 가능한 자다.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제천시청 미래정책과(내토로 295, 3층)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누리집(jecheon.go.kr) 고시공고란 또는 제천시 미래정책과 미래전략팀(043-641-5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와 충북도는 내부적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법무부에 추천할 계획이다.

이후 선정된 대상자는 비자 발급 심사를 거쳐 지역 거주 특례 비자를 부여받게 될 전망이다.

다만 자격 취득 후 2년 이상 제천시에 실거주해야 하며 충북도 내 인구감소지역에서 5년 이상 거주 및 근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잔여 배정인원으로 추가 모집을 진행하는 만큼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전국 우수한 외국인과 지역 유망한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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