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위원 5명을 신규 및 재위촉 했다.
이번에 개최된 협의회는 위원 임기 만료에 따른 위원 재위촉 및 신규위촉을 하고, 2023년 시 평생교육 추진계획 및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강사) 선정 등 계룡시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주요안건을 심의했다.
협의회는 심도 있는 평가와 위원 상호간 토의를 거쳐 시민 선호도가 높은 5개 평생교육 특성화 자격증 과정을 선정했으며, 시는 이후 강의일정 및 강의 장소를 최종 확정하여 5월 중 참여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명품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평생학습도시 및 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룡시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 3월 교육부에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된데 이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평생학습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