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추진된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100세대의 대상자에게 각자가 준비한 떡과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지원한 쑥떡과 기정떡은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했고 카네이션은 단성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만들어 의미를 더 했다.
이 외에도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14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준비한 쑥떡과 기정떡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떡과 카네이션을 받은 한 어르신은 “멀리 있는 자녀들이 자주 방문을 못해 최근 카네이션을 받은 적이 없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권수향 민간위원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사업을 추진한 협의체 위원들과 단성면사무소 직원들께 감사한다"며 "어르신들이 어버이날을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