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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문화가 있는 날’ 어린이 공연 연다

‘꿈꾸는 어린이 예술극장’ , 오는 6월 초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 및 주차장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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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11 13:44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꿈꾸는 어린이 예술극장’ 공연 리플렛.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는 어린이 공연 페스티벌 ‘꿈꾸는 어린이 예술극장’ 을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에 걸쳐 공주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

어린이 공연 페스티벌 ‘꿈꾸는 어린이 예술극장’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모 사업(문화가 있는 날)에 선정됐다.

‘문화가 있는 날’ 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문화가 있는 날’ 에는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문화재 등 전국 2000여개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올해 특별히 문화가 있는 날이 10주년을 맞이해 공주문예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참여 기회를 만들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 어린이 공연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이번 어린이 공연 페스티벌 ‘꿈꾸는 어린이 예술극장’ 은 3일간에 걸쳐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1일 차 어린이 음악 탐험대, 2일 차 어린이 신비 마술사, 3일 차 어린이 세계 음악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1일 오전 10시와 11시에 진행되는 1일 차 어린이 음악 탐험대 프로그램은 EBS 인기 방영 원작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 내용을 기반한 제작 공연이다.

공연에 등장하는 도레미탐험대장과 다양한 교구를 가지고 높은음자리표와 낮은음자리표를 클래식 음악과 놀이로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이후에는 공연장 로비에서 무료로 다양한 클래식 악기 체험이 가능하다.

6월 2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2일 차 어린이 신비 마술사 프로그램은 마 술사 안영진과 함께하는 체험형 어린이 공연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둘기 마술 △공중부양 마술 △그림자 쇼 △카드 마술 등 다양한 마술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온 가족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술사 안영진의 예측 불허한 마술 공연이 기대되는 공연이다. 공연 이후에는 공연장 로비에서 무료로 다양한 마술 체험이 가능하다.

6월 3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3일 차 어린이 세계 음악대 프로그램은 관객의 반응에 따라 진행되는 판오페라 ‘흥부와 놀부’와 다양한 세계 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세계 악기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공연 전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공주문예회관 주차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상기 프로그램 중 공연은 전석 5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며,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gongjuacc.or.kr) 또는 아래 문의 번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시 및 체험은 운영 시간 내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행사 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041-825-085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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