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도민 여러분! 충북 초등교육과정 개발에 참여하세요”

충북도 초등교육과정 개발 의견조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5.11 15:31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지속적인 충북도 초등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학생, 교원, 학부모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이번 도민과 함께 만드는 교육과정 개발 계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지역 특성과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충북 미래학교 운영을 위해 계획됐다.

지난 10일부터 실시된 의견조사는 ▲초등교육의 비전과 목표 ▲충북 지역 정체성 ▲초등교육의 기본 역량 ▲강조되어야 할 교육 분야 ▲교수학습, 평가 등 5개 영역으로 우리 지역의 특성과 학생, 학부모의 요구를 함께 담게 된다.

학생, 교원, 학부모 및 일반인 모두가 참여 가능하며, 의견 제출 방법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습자 성향 변화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위해 학교와 교사의 전문성·자율성에 기반을 둔 교육과정 지원 및 책임교육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도교육청은 5월의 교육과정 의견 수렴을 거쳐, 6월의 정책연구 협의를 거쳐 초등교육과정 총론 시안을 개발하고 7월에는 공청회를 통해 중간보고의 과정을 거치고, 9월 말까지 정책연구 최종 보고회 및 교육과정 위원회를 거쳐 최종 교육과정을 완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