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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서비스원, '오늘의 요리는 격려' 시장과 청년의 점심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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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11 16:30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11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함께하는 대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사회서비스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하 사회서비스지원단)이 11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함께하는 대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통 간담회는 2022년 보건복지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성과평가에서 대전시가 우수한 성과를 낸 것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와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성과에 따라 우송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이 우수상, 대전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 시장을 비롯해 김인식 사회서비스원 원장,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 국장, 대전대·우송대·건양사이버대 청년사회서비스지원단 등 관계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이 이뤄졌다.

이 시장은 훌륭한 성과에 대한 격려와 함께 앞으로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에게 청년들을 위한 활기찬 사업 운영을 부탁했다.

신현호 대전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제공인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장께서 직접 청년들을 만나 격려해주니 힘이 난다"며 "대전 지역 청년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인식 원장은 "취업, 결혼, 인간관계 등 요즘 청년들이 고민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들이 많다"며 "우리 사회의 중심이 될 청년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도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희 사회서비스지원단 단장은 "청년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체와 마음 건강 사업을 지원했다"며 "올해도 대전대·우송대·건양사이버대 청년사회서비스지원단을 통해 12월까지 대전 청년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지역 청년이 서비스 제공 주체가 돼 같은 세대인 청년을 대상으로 신체·정신 건강 분야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년의 정서와 신체 건강을 높이고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는 만 19세~39세 중 비만 또는 신체가 허약한 청년의 1:1 건강을 지원한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만 19세~34세 청년의 심리·정서를 위한 1:1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이용자 모집은 매월 1일~10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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