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육홍선 교수에게 대전식약청장 식품안전 유공 포상을 수여했다.
육 교수는 지난 2002년부터 충남대에 재직하며 식품전문가 양성 및 다양한 식품 관련 분야 연구를 진행, 다수의 특허를 취득해 식품안전 관리 발전에 이바지한 바 있다.
또 지난 2021년부터는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을 맡아 다양한 식품안전사업을 운영해 양질의 먹거리 제공과 급식개선,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온라인 청원심의회 식품분야 외부위원, 대전시 교육청 학교급식위원회 위원, 유성구 아동급식위원회 위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식품위생 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육홍선 교수가 센터장을 맡은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 개소 후 유성구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대상별 영양·위생 안전 교육과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