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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과수 화상병 발생 차단에 ‘만전’

도구 소독 등 사전 방제 활동이 관건…알코올 및 장갑 배부하며 방제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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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13 18:38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 과수 화상병 방제 모습 (사진=논산시 제공)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과수 화상병 발생이 잦은 근래부터 오는 7월까지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나선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국가관리 병해충 방제단의 예찰 전문가 2명이 수시로 관내 과원(果園)을 주시하고 있다.

시는 외부에서 전정 작업이나 적과 작업을 수행할 시 화상병 전염 위험이 높아지는 것을 염려해, 사과와 배를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도구 소독용 알코올과 장갑을 배부하고 있다.

특히,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지난 5월 초까지 개화 전후 총 3차에 걸쳐 260 농가 207.5ha 대상 방제작업을 완료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는 화상병은 청결한 과원 관리, 농작업 도구 소독, 건전한 묘목 사용, 사전 방제 등이 최선의 예방책”이라며 더욱 강화된 예찰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이어 “농업인의 적극적인 자체 방제 활동을 당부드리며, 과원에서 의심 증상이 나타날 시 즉시 농업기술센터 과수축산팀으로 연락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과수 축산팀(041-746-83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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