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충남소방본부는 최근 3년간 노인의 심정지 환자 발생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신속히 대응하는 실습 중심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돼 이번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성연 이안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은 총 16개 팀 8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충남도지사상(대상)을 수상했다.
김영환 서장은“성연 이안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이 그동안의 심폐소생술 훈련에 고생 많으셨다.”며“뜻 깊고 값진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