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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직장인을 위한 '정오의 북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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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15 16:26
  • 기자명 By. 윤지현 기자
▲ 정오의 북콘서트 홍보 안내문. (사진=유성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9일 직장인 및 구민을 대상으로 책과 음악이 있는 '정오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관평도서관이 주관한 이번 북 콘서트는 직장인이 책을 통해 일상을 충전할 수 있도록 추천도서 42권을 북큐레이션 해 도서관장이 직접 소개하는 '북토크'를 열고 도서목록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콘서트에는 대전 지역 직장인으로 구성된 '라온밴드' 공연과 관평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수공예 플리마켓이 준비돼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대덕특구 지역 기업 및 연구소 등이 후원한 블라인드북과 커피쿠폰 등 다수의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관평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상화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행사를 '대덕연구개발특구 출범 50주년'을 축하함과 더불어 직장인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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