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바장터는 신협중앙회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전국 농어촌 신협·조합원의 특산품 홍보를 지원하고 판로를 확대하는 행사다.
이번 장터에서는 농어촌 지역 8개 신협이 참여해 대관령신협 황태, 청송신협 사과, 한산신협 소곡주 등 32종류의 농수산 특산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고무장갑과 한지 물티슈를 증정하고 5만원 이상 구매 시 어부바 장바구니 카트까지 제공한다. 오픈일에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거나 신협 유튜브 구독을 인증하면 신협 공식 마스코트인 어부바 캐릭터인형 뽑기 참여도 가능하다.
행사 오픈 당일 신협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인 이희경 씨가 오프라인 장터를 생중계하는 ‘어부바 랜선장터’도 열려 특산품 요리 소개와 시청자 추첨 경품 행사가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신협 공식 블로그 또는 상생상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윤식 회장은 “앞으로도 ‘신협 어부바장터’와 같은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하여 농어촌 신협과 조합원들의 우수한 농·수·특산품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지난 2019년 서울시 상생상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신협 지역 특산품을 입점시키는 등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