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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과수화상병 발생 6곳으로 늘어…1.9㏊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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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17 16:13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 사과 과수화상병 감염 모습 (충청신문DB)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 내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가 6곳으로 늘었다.

17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날 충주시 신니면에 있는 과수농가에서 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

해당 농가는 사과나무 85그루를 재배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방제 지침에 따라 이 농가의 과수원을 폐원하고, 사과나무 모두를 매몰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 9일 올해 첫 화상병 발생이 보고된 이후 도내 누적 발생은 충주 5건, 진천 1건이 됐다.

전체 피해 면적은 1.9㏊이다.

농정당국은 발생 농가 반경 2㎞ 내에 있거나 역학관계가 확인된 과수원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충주·진천과 인접한 시·군의 예찰도 강화했다.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며 감염 시 식물의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붉은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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