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 운영되는 '스마트진로교실'은 단순 지식 전달형 교육이 아닌 비대면 지속 참여형 교육으로, 정보수집부터 활용까지 스마트 기기(진로설계앱)를 활용하여 개인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의 꿈상태 파악하기 ▲내게 맞는 발전계획 세우기 ▲내 꿈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일상에서 꿈을 즐기고 관리하기 등으로 구성되며, 수업 수료 후에는 유성구 드림챌린지를 통해 청소년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교육은 구 내 4개 중학교(대전원신흥중학교, 대전장대중학교, 대덕중학교, 대전지족중학교)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7월까지 운영된다.
정용래 청장은 "스마트 진로교실은 모바일로 내 꿈을 관리하고 실천을 인증하며 자기주도적 진로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차세대 진로 프로그램"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