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기후변화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이다.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지목받은 기관·인물이 SNS 등에 일회용품 감축을 다짐하는 게시물을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한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김윤식 회장은 이날 오전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는 글과 사진을 신협 SNS에 올리며 탄소중립 조기 실현 동참을 독려했다.
김 회장은 “우리 일상에 1회용품이 제로가 되는 그날까지 1600만 신협 가족과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우리가 모두 실천해야 하는 과제에 많은 관심과 실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참여자로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