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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송도 드론·UAM박람회장서 지자체관 운영

미래첨단산업 육성 정책 등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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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18 13:54
  • 기자명 By. 윤기창 기자
▲ 서산시가 인천 송도 드론·UAM 박람회장에서 운영하는 지자체관 방문객에게 서산시 드론 사업 등을 설명하는 모습. (사진=서산시 제공)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서산시가 17~2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장에 지자체관을 운영, 지역 드론·UAM 미래첨단산업 육성 정책 등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국토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한국드론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주제는 ‘드론·UAM(도심항공교통)으로 바꾸는 새로운 일상, 드론 교통&배송, 레저스포츠’다.

박람회는 그간 국내 드론·UAM 산업 육성 성과와 기술개발 현황을 국민과 공유하고 일상 속 드론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개최됐다.

시는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돼 박람회 기간 중 실증도시 지자체관을 운영한다.

전시관에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핵심 내용인 바다를 넘어 배송하는 수소 드론과, 빠른 속도로 물품과 의약품을 배송할 수 있는 수직이착륙기(VTOL)를 전시했다.

시는 방문객의 질의에 답변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배치해 서산시 드론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홍보를 병행 중이다.

시는 충남도 UAM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UAM관련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박람회 기간 중 서산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드론, UAM 분야에서 서산시가 우수한 여건을 기반으로 선도적으로 미래산업에 대응하고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드론 사업과 함께 미래첨단산업의 핵심인 UAM 사업도 민간기업과 함께 추진중이며 4차산업 신동력을 활용한 기업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시는 드론 산업의 규제특구 지역이라 할 수 있는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 선정을 위해 관련 부서, 유관 기관이 협력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는 이달 중 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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