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케이엠티엘에스(대표 방귀중)는 충남도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지역민을 돕기 위해 성금 3000만원을 충남도에서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기탁 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시·군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민 지원에 쓰일 계획이다.
아산시 음봉면에 본사를 둔 케이엠티엘에스는 2020년 성립됩 정밀기기(중량물)설치 및 해체, 설비 해체 및 셋업, 수출포장, 국제 복학물류서비스, 장비 및 유닛 제조 등 전문기업이다.
방귀중 대표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산불피해가 조속히 복구돼 주민들의 일상도 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을 위해 기탁한 성금이 신속히 복구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솔선수범 기부 활동을 실천한 기업에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