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kt cs에 따르면 디지털새싹 캠프는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이다.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kt cs는 이번 교육을 위해 AI/로봇 기반 교육기업 ‘서큘러스’, 부산시 우수 사회적 기업 ‘스마트소셜’과 손잡고 각 캠프 특성에 맞는 SWㆍAI교육 전문강사를 투입한다. 내달까지 경상권 초·중·고 학생 1000여명에게 문제 해결형 SWㆍAI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초등 과정의 경우 AI코딩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 AI코디니, 다양한 기기를 직접 제작 작동하는 KT AI IoT 키트 등 KT 기술력을 활용해 수준별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AI의 핵심 요소와 첨단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명 CS사업단장은 “그간의 디지털 교육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연속성 있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경상권 지역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AIㆍSW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