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재단에 따르면 '크라우드 펀딩'은 시민이 직접 후원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선택해 펀딩하고, 예술가(단체)가 설정한 목표 모금액에 도달할 경우, 재단의 지원금을 추가로 매칭·지원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정된 프로젝트는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시리즈(임현섭) ▲대전의 소리 풍경(이상미) ▲베토벤 시리즈9-교향곡 9번 '합창'(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감상하는 유성시작 아트 굿즈(예술보부상) ▲미술관에 놀러 간 클래식(르 누보 앙상블) ▲대전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2(대전심포니오케스트라협동조합) ▲금자쌀롱(가야금 앙상블 금자씨) 등 7개다.
후원자는 후원을 원하는 프로젝트를 지정해 최소 5000원부터 후원할 수 있으며, 기부금 영수증과 예술가(단체)가 직접 준비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펀딩 기간은 내달 30일까지이며, 재단 온라인 기부 플랫폼‘대전예술 씨앗(SEE-ART)'을 통해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예술경영복지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