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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사각지대 없앤다!”태안군‘안전大전환 현장점검’ 나서

19일 가세로 군수와 민간전문가 등 안면읍 황도교 찾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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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22 10:25
  • 기자명 By. 장영숙 기자
▲ 19일 안면읍 황도교에서 진행된 현장 점검 모습. (사진=태안군 제공)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태안군이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을 맞아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하는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19일 안면읍에 위치한 ‘황도교’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시설안전 분야 민간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대전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은 안면읍 황도리에 위치한 300미터 길이의 황도교에서 현장 브리핑을 실시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교각 및 주탑 일원 등 외부를 점검하고 상판부의 철근 배열과 콘크리트 강도 등을 살폈다. 드론을 활용해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교각 외부 전반을 세밀히 확인하는 등 철저한 점검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달 들어 가세로 군수와 부군수 및 국장이 △근흥면 죽림저수지(15일) △남면 신장1리 마을회관(16일) △청소년수련관(17일) △안면읍 황도교(19일)를 연이어 점검하고 23일 안면읍 창정교와 25일 태안하수처리장도 방문키로 하는 등 집중적인 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 등을 점검해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지역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분야별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점검 결과를 국가안전대진단 시스템에 공개하는 한편, 미비한 사항이 있을 경우 즉시 후속조치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태안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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