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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전환교육’ 가동

‘푸른세상 라온누리 만들기’ 운영 위한 실무추진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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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22 17:01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22일 대전동부교육청이 환경 보존에 대한 참여와 실천의지 고양을 위해 동부 생태전환교육 ‘푸른세상 라온누리 만들기’ 운영을 위한 실무추진단 회의를 산서초에서 진행했다.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전환교육에 나섰다.

동부교육청은 22일 환경 보존에 대한 참여와 실천의지 고양을 위해 동부 생태전환교육 ‘푸른세상 라온누리 만들기’ 운영을 위한 실무추진단 회의를 산서초에서 진행했다.

푸른세상 라온누리 만들기는 미래 세대가 만드는 푸른 세상이 곧 즐거운 세상이라는 뜻으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살아가는 가치관 형성을 위한 환경생태 실천 프로젝트다.

실무추진단은 생태전환교육 체험장 분야, 환경동아리 운영 분야, 탄소중립 실천 분야, 환경생태특색학교 분야로 나눠 단위학교 내 체험중심의 생태전환교육을 추진한다.

또 각 분야별 우수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벤치마킹해 더 나은 학교 환경교육의 모델을 만들어 전파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실무추진단은 산서초의 학교 내 텃밭 및 생태연못 등 생태전환교육 시설을 견학했고 단위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공유했다.

산서초는 꼬마 농부 프로젝트, 텃밭 예술제, 국립생태원 등의 환경생태 기관 방문 체험활동, 구상나무 관련 기후변화 특강 등 다양한 환경생태 학생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1교 1특색 환경 실천과제 운영 방안,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 활동 운영 방안, 환경생태 학습 공간 구축 및 운영 등 논의하고 학교 환경교육의 방향을 실천과 체험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생태 시민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학교 생태전환교육이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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