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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미르섬 유채꽃 ‘장관 연출’

약 1만 4000㎡의 대규모 유채꽃밭 조성, 사진작가와 관광객 및 시민들 발길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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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23 13:28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공주시 미르섬에 만개한 유채꽃 모습.(사진=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인 공주시 미르섬에 노란 유채꽃이 만개해 장관(壯觀)이다.

23일 공주시에 따르면,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사이에 위치한 미르섬에 유난히 가물었던 지난 겨울을 이겨내고 유채꽃이 만개해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약 1만 4000㎡의 대규모 유채꽃밭이 조성돼 있으며 알리움, 작약 등 야생초 및 구근 식물들 또한 구경할 수 있어 사진작가와 관광객 및 시민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이들 꽃의 개화기간은 5월 중~하순까지며 6월에는 코끼리 마늘꽃이 공산성을 배경으로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꽃이 지고 난 후인 7월부터는 ‘2023 대백제전’을 위한 대대적인 부지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공식 산림공원과장은 “공주시 미르섬을 찾는 가족, 연인, 관광객들이 꽃처럼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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