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김기열 지도교수와 동아리 회원 34명은 제천시 송학면 무도 1리 를 찾아 고추밭 잡초제거를 위한 비닐 덮기, 사과 적과 작업, 마을 주변 환경정화작업 등을 진행했다.
또 일손 돕기 후 저녁 시간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댁을 직접 방문해 전기치료 보조, 마사지 및 테이핑, 낙상 관련 예방 운동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열 지도교수는 "코로나 19 영향력에서 벗어나 3년 만에 농촌일손부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좋았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전공 관련 재능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함께 모아 준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배려에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