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미만 경력들은 쓰지 말라던데....안 쓰는 게 맞나요?”, “짧은 경력이라도 활용할 방법이 없나요?”, “신입인데 직무 적합성을 나타내고 싶은데 이런 경험이 너무 짧아서 새롭게 지원하는 회사에 어떻게 나타내야 할지 모르겠어요”, “기간은 짧은데 이 경험밖에 없는데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등등 구직활동하면서 이런 고민을 해보신 적 있지 않으신가요? 지금부터 이런 고민을 해결할 꿀팁을 제시하려고 한다.
첫째:“경력 작성 때 1년 미만 경력은 안 쓰는 게 좋나요?”라는 고민의 질문에는 신입이라면 1년 미만 경력도 무조건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를 들어 11개월, 4개월, 6개월 경력 신입분들은 무조건 작성하는 것이 좋다. 다만 단순한 경력을 쓰는 것이 아닌 경력 기술서를 통한 상세한 업무 내용을 작성하시는 것이 중요하다. 이 말은 단순히 나열만 할 내용이라면 안 쓰는 것이 낫고 경력 기술서 같이 본인이 경험한 것들을 상세하게 작성하면 무조건 도움이 된다. 많은 분이 짧은 경력은 오히려 독이 된다고들 생각하는데 사실은 어차피 신입은 입사하면 새롭게 일을 배워야 하기에 이전 경험과 경력들을 통해 본인이 사회 경험과 태도들을 어떤 식으로 보이면 일을 했는지를 언급하는 것이 중요 포인트이다.
둘째: “저는 아르바이트 경험밖에 없는데 이것도 기재해도 되나요?” 네!! 당연히 기재해야 합니다. 최근 회사에서는 관련 자격증, 어학성적보다 사회 경험, 직무 경험을 더 중요시 여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요하게 보는 것은 경험과 움직임 행동이라는 말인데, 그 내용을 꼭 작성해야 한다. 최근 채용 흐름에 맞춘 정량적인 스펙 어필이 아닌 정성적인 스펙 어필로 취준생을 탈출하여야 한다. 어차피 신입은 경력이 없는 것이 당연한 이야기인데 왜 경력이 없음에 막막해할까? 이때까지 아무런 경험이 없을 수 없을 것이다. 대외활동, 공모전, 사회 경험 다 끌어모아서 직무와 관련 없는 내용도 경험 기술서로 잘 작성하면 어필이 가능하다.
아르바이트가 직무와 관련성이 있든 없든 작성하면 회사는 “이 친구가 돈 버는 어려움을 알고 있겠구나, 혹 은 조직의 생활에 대해 최소한의 경험을 하였겠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기에 아르바이트 경험들은 무조건 작성해야 한다. 쉽게 예를 들면 다양한 경험치들이 있어 임기응변과 문제해결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여 직무에 적합하다고 채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한 직무와 관련성이 없다고 하더라도 그 경험에서 직무와 연결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 잘 검토해서 연결하는 것이 더 좋겠지만 그것이 힘들다면 사회 경험을 해본 정도도 많은 가산점을 받을 것이다.
간접적으로 다양한 일들을 해본 것을 인지하기에 좋게 평가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길 바란다. 경험이 많은 지원자일수록 훨씬 가르치기 편해서 선호하는 것이다. 꼭 기억하길!! 여기에서 주의할 사항이 있다. 모든 경험과 경력을 쓰는 것이 아닌 중복경험을 제외한 중요하게 어필할 수 있는 것만 선별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간이 가장 긴 경험이라던지 직무와 연관성이 있는 일 경험은 아니지만, 그 일 경험에서 현재 지원하는 직무에 연관 지어 활용할 수 있는 경험이 있다면 그것들을 최우선으로 기재하여야 도움이 된다.
이 모든 것의 기준은 직무이기 때문에 채용공고에서 직무내용 또는 하는 일 또는 그 직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과 태도가 나와 있다면 채용공고를 잘 활용하여 작성하기를 바란다.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하는 취준생들은 대부분이 채용공고를 눈여겨보지 않기 때문에 직무에서 하는 일에 대해 이전 일 경험을 연결 못 시키는 경우가 많다. 취업에 올바른 지원은 채용공고를 잘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이 성공할 수 있는 지원이 될 것이다. 또한 채용공고 주의사항에서 아르바이트는 기록하지 마세요! 라는 주의사항이 있다면 아무리 연결해 직무에 대해 어필하고 싶다 할지라도 기록하면 안 된다.
취준생 여러분들 우리 지금까지 열심히 잘해왔으니 본인들이 경험하고 겪은 시간 속에서의 분명 직무와 관련되어 작성할 것들이 있을 것이다. 직무와 관련이 없다고 해도 분명 슬 때가 있는 경험과 경력들임을 기억하고 최대한 나의 모든 것을 어필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의 시간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처럼….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