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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 유관기관 합동 폭발물 테러 위기대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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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24 14:50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지난 23일 세종경찰청이 정부세종청사 대상 폭발물테러 상황을 가정한 위기 대응 훈련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경찰청은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 대상 폭발물테러 상황을 가정한 위기 대응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전 세계적으로 폭발물 테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위험성이 증대되고 있고 특히, 세종시에 소재한 국가중요시설인 정부세종청사 테러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훈련은 테러범이 총기를 발사하며 청사에 무단 진입해 청사건물에 폭발물을 설치한 상황을 가정해 경찰의 112신고 접수, 부상자 구호, 시민통제, 폭발물 해체 및 테러범 검거하는 과정이었다.

경찰에서는 세종경찰청 및 경찰서, 세종청 기동단, 경찰특공대가 참여하였고 유관기관에서는 정부세종청사관리본부, 세종시청, 세종소방본부, 세종시 경비단 등 9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해 테러상황대비에 힘을 모았다.

훈련을 주관한 세종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실전훈련을 통해 테러상황발생시 기관별 임무를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재난안전통합망을 통해 위기 상황시 기관간 소통, 협업, 정보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훈련이었다"며 "앞으로도 세종경찰청에서는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위기 상황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세종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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