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정례회 및 간담회에 노·사·민·정 각계를 대표하는 2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협의회 운영 결과와 관련 사업성과 및 결과를 짚어보고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구가 대전 제조업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업종에 적합한 의제 발굴 및 논의의 필요성을 통감해 향후 산업재해 예방 및 노사상생 도모, 제조업 분과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최충규 청장은 "제조업 분과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지역의 현안 및 의제를 진취적으로 발굴할 것"이며 "노사민정협의회가 중심이 돼 신뢰와 화합을 통한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