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철도이용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촬영 범죄로부터 승객을 보호하고 편리한 여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제천역과 철도경찰대는 불법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해 역사 내 화장실과 수유실 등 불법 촬영 우려 개소를 점검했으며 제천역광장에서 승객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의심 신고 방법을 홍보했다.
김명환 제천역장은 "제천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