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안전 아카데미는 건설현장 사망사고 감축 의지는 있으나 실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건설업체 CEO들의 안전경영 역량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선정된 CEO들은 8주동안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방안, 우수 사례 공유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수강하게 된다. 특히 일방적인 지식 전달 위주의 방식이 아닌 토론식 방법으로 아카데미를 진행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이상범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장은“안전 아카데미를 수강하는 CEO들의 건설현장이 안전경영 중심지로서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