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지역간 연계협력사업 활성화 추진

충청권광역위, 충북북부권 지역발전 토론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1.12.20 19:29
  • 기자명 By. 금기양 기자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위원장 염홍철·이시종·안희정, 이하 광역위)는 21일 충북 북부권(충주·제천·단양) 지역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중앙, 지방간 정책 소통을 강화해 지역발전정책 공감대 확산을 위한 시범행사로, 지역발전위원회 홍철 위원장을 비롯, 광역위 김화진 사무총장, 최명현 제천시장, 김헌식 충주시의회 의장, 최종섭 제천시의회 의장, 오영탁 단양군의회 의장, 정낙형 충북발전연구원장 등, 충주·제천·단양지역의 공무원 및 정계·학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중원문화권 문화·관광 연계협력 방안’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염홍철 위원장은‘지역발전의 새 지평, 연계 협력이 공생의 길이다’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통해 기초생활권 간 연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며, 토론회는 충북발전연구원 원광희박사의 주제발표에 이어, 충북발전연구원 정낙형원장을 좌장으로 국토해양부, 문화광광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정부부처 공무원과 국책연구원, 교수, 지역 전문가 15명이 토론자로 참석, 충북 북부권이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과 효과적인 추진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광역위 김화진 사무총장은 “지역간 경쟁이 심화되고 행정수요가 광역화되는 상황에서 지역간 연계협력으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대안이 모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충북 북부권 지자체들이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협력 방안 등을 마련, 지역발전의 토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기양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