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 날씨부터 2023 공휴일까지 총정리
5월의 마지막 공휴일 부처님오신날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는 부처님오신날도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면서 29일 월요일을 쉬게 됐다. 주말까지 합해 3일의 휴가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이동이 예상된다.
▶ 5월 공휴일 정리
ㆍ5월 1일 월요일 근로자의 날
ㆍ5월 5일 금요일 어린이날
ㆍ5월 29일 월요일 석가탄신일(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
▶2023년 공휴일 정리
ㆍ신정 1월 1일 (일)
ㆍ설날 1월 21일~ 23일 (토~월) 대체 공휴일 24일 (화)
ㆍ삼일절 3월 1일 (수)
ㆍ어린이날 5월 5일 (금)
ㆍ부처님오신날 5월 27일 (토) 대체 공휴일 29일 (월)
ㆍ현충일 6월 6일 (화)
ㆍ광복절 8월 15일 (화)
ㆍ추석 9월 28일~30일 (목~토)
ㆍ개천절 10월 3일 (화)
ㆍ한글날 10월 9일 (월)
ㆍ크리스마스 12월 25일 (월)
지난 5월 1일 근로자의 날은 쉴 수 있는 직장인과 그렇지 못한 직장인들로 양극화가 심했었다. 하지만 다가오는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은 근로자의 날보다 더 많은 직장인이 쉴 수 있는 법정 공휴일이다.
이는 근로자의 날은 유급휴일이고 부처님오신날은 법정공휴일이라서다. 근로자의 날 출근하게 된다면 평일 급여보다 150% 추가 지급해야 한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달력을 보면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은 빨간색이지만 근로자의 날에는 일반적인 검은색으로 표기된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한편 부처님오신날 연휴 기간인 27일,28일,29일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한 때 내리겠다. 태풍 '마와르'가 29일까지 필리핀과 대만 사이에 위치한 '바시 해협'을 향해 천천히 서북서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변동성이 큰 상황이라 유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