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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제274회 임시회 종료

2023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의·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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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26 14:35
  • 기자명 By. 노경래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25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사진=부여군의회 제공)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25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22~25일 나흘간 일정으로 진행된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하여 심사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은 상임위원회별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각 부서에서 제출한 추경안의 제안이유와 편성의 당위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가 마무리된 이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박순화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기일 의원을 부위원장에 선임해 2023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최종 심사 결과, 2023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중 세입예산은 원안가결 됐고, 세출예산은 9463억 6592만 4000원으로 기정액 7732억 6400만원 보다 1731억 192만 4000원이 증액됐으며,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가결 됐다.

장성용 의장은 폐회사에서 “바쁜 일정속에서도 본회의에 출석하신 소명수 부군수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주신 동료의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말을 끝으로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부여군의회는 오는 6월 12일부터 30일까지 19일간의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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