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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장마철 대비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강력 합동단속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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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26 15:16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 장마철 대비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합동단속 모습. (사진=홍성군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장마철을 대비해 하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가축분뇨 악취 저감으로 쾌적한 군민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에 대해 강력 합동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충남도를 비롯 타 시·군 특사경 등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6월 1일부터 22일까지 4주간에 걸쳐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및 관련 업체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주요 단속사항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가축분뇨 및 퇴비, 액비를 인근 농수로, 하천 및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유출 여부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의 허가·신고·변경 이행 여부 △가축분뇨 관련 영업자의 시설관리기준 준수 여부 △정화처리시설 및 자원화시설 정상 운영 여부 등이다.

한편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여름 장마철에 가축분뇨가 하천으로 유입될 경우 악취는 물론 녹조 등의 수질오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단속을 통해 가축분뇨, 퇴·액비 등의 무단 방치·유출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하천 수질 보전과 악취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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