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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해수청 가족과 함께하는 등대 해양캠프 개최

옹도등대 탐방, 유람선 승선 등 체험형 힐링시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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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29 12:03
  • 기자명 By. 윤기창 기자
▲ 서산초 학생과 학부모들이 지난 2019년 옹도 해양캠프에 참가한 모습. (사진=대산해수청 제공)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아 서산초등학교 부모와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내달 3일 옹도 등대에서 ‘2023년 가족과 함께하는 등대 해양캠프’를 운영한다.

대산청에 따르면 ‘등대 해양캠프’는 미래 해양강국을 이끌어갈 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해양분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안전의식 증진을 위해 옹도등대 탐방 및 유람선 승선 체험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옹도 등대는 1907년에 설치돼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아름다운 등대 16경에 선정돼 등대스탬프 투어 참여 등으로 매년 1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다.

이번 캠프에서는 옹도 등대 해양문화공간을 관람하면서 항로표지와 등대의 역사에 대해 전문 학예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등대양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유람선 승선 전에는 해양레저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등 해양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채종국 항로표지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과 가족들이 바다와 항로표지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산청은 앞으로도 등대해양문화공간 활성화와 국민의 해양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해양체험ㆍ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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